사람이 살다보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다.

특히 운전을 하는 경우라면 굳이 정확하게 잣대를 그어놓지 않더라도 교통 법규를 준수하며 운행하면 되는데 진작 치량을 운행하면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경우가 그리 많지가 않다.

하지 말아야 할 경우에 교통 범칙금이 붙는다.

비록 고의성은 없더라도 그런 일을 하는 순간 자신에게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는 인식을 잊어버리고 하는 것이다.

혹은 생각을 했다가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그럴싸하게 합리화를 시키게 되는 것이, 보통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가질 수 있는 생각이다.

그래서 경찰 입장에서는 무조건 처분하는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운전자 입장에서는 조금은 억울한 환경이 있을 수가 있다.

특히 출.퇴근이나 바쁜상황에서  먼저 가려고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달리기 선수처럼 눈에 불을 켜고 운전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아주 작은 실수로 위반을 한것에 경찰은 마치 커다란 사고를 발견한것처럼 달려와서 무조건 범칙금 처벌만 신경쓴다.

그래도 어느정도 여유는 있는데 불구하고 그런 이해하지 못할 경찰 행동이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수있다.

특정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교통 스티커는 한번 걸리면 바로 처벌한다. 하지만 오래전 따뜻한 정을 느꼈던 사례인데 분명히 운전자는 잘못한 것을 인정해 경찰에게 다가가니 바로 훈방하는걸 오래전에 본일이 있다.

그 경찰은 오히려 교통 범칙금을 부과하지않고 '안전운행'을 바라는 마음이 몸에 배여 있었다.

타인을 배려하는 미덕과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여유로 참다운 인정임을 알수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왠일인지 무조건 건수단속에만 신경을 쓰는지 오히려 무자비 단속을 보여준다.

제발 우리도 이제부터라도 차분한 운전습관과 여유로운 교통질서로 풍요로운 사회적 분위기로 만들어야 겠다.

부디 경찰로부터 감시의 눈길이 없더라도, 이제는 더 이상 교통 방해를 지양하고 다른 운전자에게 불편이나 피해를 주는 볼썽사나운 행동은 하지 않는 성숙한 자세를 가져야겠다.

아울러 운전자나 경찰 입장에서 교통 과태료나 범칙금이 부과되는 위법사항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원하고 운전자 스스로 지켜야하는 교통질서는 법 이전의 인격을 대신하는 것이기에 항상 올바른 운전방향을 만들어보자는 이유이다.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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