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은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발대식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지역별로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로 총 1,144명이 선발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6개 읍.면의 사업장에 편성되어 관내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경로당 관리, 환경정비, 공원관리 등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철원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예방을 특히 당부하였으며 전담인력의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개요와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 건강관리 등을 안내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노인복지사업으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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