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시청 6층 드림스타트상담실에서 드림스타트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부모가 바라는 자녀의 성장환경’을 주제로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이의민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학부모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드림스타트사업인 건강, 복지, 보육 프로그램과 아동의 4대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부모가 바라는 자녀의 성장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충주시가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었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항상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한 마음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의민 여성청소년과장은 “수렴된 의견은 검토를 통해 최대한 사업에 반영하는 등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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