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은 그동안 종합사회복지관 부재로 인하여 철원군민의 변화하는 복지욕구에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철원군 조성에 기여하고자 “DMZ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금년부터 시작하여 2020년도 건립을 목표로 국비 14,120백만원을 신청하였으며 DMZ종합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5,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올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DMZ종합복지센터에는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지역자활센터 등 취약계층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무한돌봄 등 원스톱 복지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DMZ종합복지센터” 는 현대적 시설로 새롭게 조성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복지센터 이용에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철원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