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참사 15주기를 맞아 '대구시민안전주간'으로 여러가지 추모행렬이 열렸지만 지금까지 뚜렷한 대책이 없다.

이유는 아직도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 수준이 미홉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누구나가 기억할 2003년 2월18일 사망 192명, 부상 148명이라는 어마어마한 대형사고이기도한 참사이지만 그것도 한때만 시끄러울분 세월이 지나가면 아무 일도 없는듯 아직도 안전의식이 떨어진다는 현실이다.

물론 추모행사는 이해가 되지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참사 재발을 경계하기위한 자리만 마련할뿐 유족,관계자와 더불어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억할수 있도록 언제나 긴장속에 생활하고 이런 참사가 일어나질 않기를 무한한 노력을 해야한다는 논리가 부족하다.

그러니까 대구지하철참사에 대한 정부의 조례제정과 예산 둿받침을 만들어 정례화 해야할 것이다.

아울러 2·18대구지하철참사로 인해 더욱 초, 중고생의 안전교육 강화는 물론 안전테마파크 운영을 확대하여 의식수준측면에서 안전한 도시를 지양함과 동시에 시민의식 함양도 인식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안전문화를 생활화 해야하고 살아남은 이들의 몫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를 마음속에 심어야하는 기준이다.

매일 우리 주변에 산재한 위험유해기구는 어디서나 있다는걸 인식하고 진정한 ‘꺼진불도 다시보는 안전의식’ 교훈을 머리속에 되새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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