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이용재 사장 직무대행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매립지 내 주요 사업장에 대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주관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설 연휴 취약시기에 제2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음폐수자원화시설 등 국가기반시설 화재·폭발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안전점검과 병행, 마련됐다.

SL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사 및 협력업체 직원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주요시설에 대해서는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SL공사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시책에 발맞춰 지난 7일부터 3월 30까지 특별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발생 위험성이 높은 취약분야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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