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생명보험회사인 교보생명에서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나눔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나눔활동은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복지단체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연말연시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곡물 찜질팩 만들기’ 핸즈온 나눔활동을 한 달 동안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진행하는 ‘곡물찜질팩 만들기’는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찜질팩을 선물로 드릴뿐만 아니라 그들이 항상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제적, 심리적으로 지원하는 핸즈온 나눔활동이다.

특히 핸즈온 나눔활동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바쁜 직장인까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서 많은 봉사자들이 진행하는 나눔활동이다.

 

이날 만들어진 곡물찜질팩은 교보생명과 협약이 된 종로구 독거어르신들을 포함한 전국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교보생명 직원은 “서툰 바느질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든 찜질팩을 어르신들이 꼭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에 열심히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찜질팩을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전해 들으니 열심히 만든 우리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체인지메이커 송치훈 나눔코디네이터는 “이번 겨울 후원의 손길이 많이 줄어서 도움의 요청에도 많은 지원을 못해주어 마음이 불편하였는데 이렇게 교보생명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보생명과 함께 독거어르신뿐만 아니라 싱글맘, 저소득가정 등 다양한 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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