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무료 번역 및 작문 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진을 목표로 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언어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유도하는 지원책이다.

부평구 소재 중소기업이라면 어느 곳이나 제품 소개를 위한 카탈로그를 비롯해 각종 무역 관련 서류 일체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업체당 연간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 언어는 영어, 중국어 등 모든 외국어다.

부평구 관계자는 “연중 내내 실시하는 지원책인 만큼 외국어의 번역과 작문 서류를 필요로 하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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