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구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우수 제안을 구정 업무에 반영하는 한편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부평구는 구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해 연중으로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참여-구민제안-제안신청)를 통해 ‘구민제안’을 받는다.

제안 내용은 ▲주민생활 편익 증진 방안 ▲행정운영 효율화 방안 ▲구 재정수입 확대 및 예산절감 등에 관한 사항 ▲기존 제도 개선으로 행정제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내용 등이다.

부평구는 상반기(6월), 하반기(12월)로 나눠 우수 제안을 제출한 구민을 선정, 표창할 계획이다.

부상으로 금상 20만원, 은상 15만원, 동상 10만원, 노력상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의 권리는 부평구에 귀속된다.

지난해의 경우 노인복지관 누리집 확대 기능 마련, 구정 뉴스에 관련 링크 첨부 기능 추가 등 153개 제안이 접수됐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