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 및 인천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7일 오후 3시부터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남구지역 35개 초․중교 담당부장 35여명 참석했으며, 올해 4년째를 맞이한 남구교육혁신지구 3개 정책지표, 8개 세부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남구교육혁신지구는 공교육혁신사업, 남구온마을학교 확대를 통해 민관 교육협력 모델로 꼽히는 민관 협치체제를 활성화하고, 남구온마을교육공동체가 교육주체로 설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정책들이 사업으로 실현된다.

지난 2017년 남구교육혁신지구에서 추진했던 ‘마을교육의 힘!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교육’이 교육부 주관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남구교육혁신지구는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남구청의 한 관계자는 “올해에도 남구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경쟁보다 협력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사업을 선도하고, 교육혁신지구를 시작한 인천의 타 지자체에도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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