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주민의 맞춤형 주거복지실현과 주변지역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철원갈말지구와 철원동송지구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계획이 2017년 12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되었다.

각 사업지구에는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60호, 신혼부부·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20호, 저소득층 주거복지실현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20호, 합계 100호씩의 공공임대아파트가 공급되고 주변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공공주택사업승인에 따라 2018년에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토지 등의 보상을 실시하고, 202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확대를 위한 공공주택공급은 신규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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