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밀착형 건강·복지 서비스 지원으로 군민행복 실현과 미래를 여는 인재 육성 및 열린 행정 펼칠 것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지난해를 돌아보면 정치적으로는 사드배치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국민들간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연이은 6차 핵실험으로 과거와는 다른 차원의 북한 제재로 안보불안이 고조되었으며, 환경적으로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경제적으로는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영흥낚시배 전복사고로 지역경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여객선의 부정기적 운항과 잦은 결항으로 군민 모두가 큰 불편을 겪는 등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 모두는 끈질긴 인내심과 도전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바다와 들녘, 모든 일터에서 땀 흘려 일한 결과 풍년농사와 풍어를 이루었고, 군민의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을 섬기는 따뜻한 위민행정을 펼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룩한 올해에는 『농작물 재해대응 최우수상』과 『건축행정 건실화 특별상』, 『세정운영평가 우수상』,『재활용 분야 우수 지자체』, 『2017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장려상』, 『2017년 보훈 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요 성과를 보였습니다.

1) 군민 체감 복지·건강 실현과 행복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복지 강화를 위해 맞춤형 급여 사업과, 난방비, 교복비, 양곡할인 사업 등에 2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자원봉사 사업 활성화를 통한 밑반찬 전달과 무료급식, 김장김치나누기, 반짝반짝 옹가네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 마련을 위해 경로당 5개소에 49억을 투입하였으며, 재가노인 복지사업과 노인 일자리사업,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독거노인 공동주거제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했습니다.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비 감면을 위해 10개의 종합 및 전문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여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어르신 정신건강 사업,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금연사업, 비만환자들을 위한 건강25 프로젝트 사업, 정기 예방접종사업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해안가 쓰레기 수거사업, 지역공동체사업, 저소득주민 일자리사업 등 112억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까지 10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상품화하여 주민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습니다.

2) 풍요로운 농․어업 육성으로 경제 활력 증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병해충 무인방제, 농기계 은행, 소형농기계 지원, 농업용 모노레일 사업 등을 지원하였으며, 생산·가공·유통·체험을 아우르는 6차 산업 추진을 위해 농산물 제조·가공 시설을 지원하였고, 식용곤충 클러스터화, 블루베리 과원 조성 등 지역특화 작목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였습니다.

농산물의 유통판로 확보를 위한 유통물류비, 포장용기 지원, 직거래 장터 개설로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농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대학 운영, 새해 농업인 실용화교육 등 다양한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논밭이 메마르고 갈라져 소류지, 저수지, 농업용 관정 등 농업기반시설에 81억원을 투자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했습니다.

행정지원 및 안전한 어로지도를 위해 신조중인 다목적 행정선은 내년 초에 취항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어족자원 보호와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양식어장 서식지 조성과 어장 환경 개선, 양식기자재 지원, 해적생물 구제, 체험어장 확충 등을 통해 어민 소득을 증대하였습니다.

또한, 조피볼락, 바지락, 동죽, 해삼 등 수산 종자를 방류하였으며, 해삼양식 사업을 추진하여 양식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수출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였습니다.

3) 문화·축제·관광의 활성화로 명품 도서 육성

영흥도에서 개최한 제44회 옹진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화합을 넘어 옹진군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도권에 위치한 우리 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관광활성화 시책으로 타시도민 여객 운임 50%를 지원하는 섬 나들이 사업에 3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한 관광홍보와 옹진 사계 사진 공모전 개최, 서해5도 견학·방문사업 등을 추진했습니다.

신도 수변공원 조성과 대청 명품섬 조성, 장경리 해변 물놀이 시설 설치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벚꽃 축제, 낚시대회 등 지역특성에 맞춘 경쟁력 있는 다양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하여 옹진군 고유의 특색음식을 판매하는 업소에 7미 음식점을 지정 운영하여 「옹진 맛집」육성 및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아울러, 주민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생활체육교실, 노인 건강체조교실, 스포츠 바우처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생활체육대회 참가를 지원하였으며,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작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조성․운영했습니다.

4) 군민 삶의 질을 높여가는 사회기반 구축

낙후된 도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덕적~소야도 연도교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모도~장봉간 연도교 건설공사도 현재 예비타당성 보고서를 기재부에 제출하여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시행했습니다.

법정·비법정도로, 마을안길, 교통안전시설물 등에 101억원을 투입 정비하여 보다 쾌적한 생활여건을 개선하였고, 저소득층을 위해 백령면과 연평면에 이어 대청면에 공공임대아파트와 실버주택을 덕적면에는 영구 임대주택을 유치하여 총 사업비 400억원을 투자하게 될 것이며, 노후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마을경관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아름다운 마을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과 어선들의 안전한 어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착장, 물량장, 방파제, 부잔교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 및 보강하였으며, 주민들의 주된 육상교통 수단인 농어촌 공영버스 운영비와 버스 교체를 지원하였고 장봉도 전기자동차를 보급하여 주민 및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였습니다.

해상교통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신도 바다역 설치와 야간운항, 자도선 증회 운항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오전 출항 여객선은 3년 만에 여객선을 재 취항시켜 1박2일 생활권화 되어 주민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아울러, 환경오염 방지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관로, 공중화장실 등을 설치하였으며, 무단 방치 폐기물, 슬레이트 처리와 쓰레기 종량제 정착,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신축, 소각로 및 재활용 선별장을 보수하여 깨끗한 도서 생활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5) 미래인재 육성 및 소통과 협력의 신뢰 행정 실천

학교는 물론 변변한 학원 하나 없어 교육여건이 매우 열악한 우리 군은, 학생들을 지역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15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옹진군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원과 옹진장학관 운영, 옹진섬 외국어교실,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 완료했습니다.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정보소외계층에게 주민정보화 교육과 그린PC 보급 사업, PC무상점검을 실시하여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군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애로사항을 정책 및 사업에 적극 반영했습니다.

2. 2018년도 추진계획과 각오

민선6기 군정을 마무리하는 2018년을 맞이하면서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로 옹진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으며, 군민 한명 한명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저의 마지막 땀방울이 옹진군 섬에 뿌려지도록 군민을 섬기는 위민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료, 교육, 교통, 급수, 문화, 복지 등의 수혜가 매우 낮고 취약한 경제 여건과 생활 기반시설의 미흡 등 전국에서 행정하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입니다만, 새롭게 시작하는 새 해에도 군민 여러분 모두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올해 추진할 6가지 역점시책을 정하고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1) 생활 밀착형 건강·복지 서비스 지원으로 군민행복을 실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여 누구나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옹진의 미래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맞춤형 생계, 의료급여 등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희망 나눔 밑반찬, 무료급식, 옹가네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등의 제공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산을 유도해 나가며, 장수노인활동비, 효행수당 등의 지급과 경로당 신축, “섬”사랑방, 노인 일자리 등을 통해 노인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과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과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기회균등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을 지속 지원하여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비 감면을 위해 종합 및 전문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여 무료 진료서비스를 확대하겠으며, 무의도서의 병원선 순회 진료와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의료장비를 확충함은 물론 군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 보건소 건립비 51억원이 확정되어 금년에 착공, 내년에 준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군민들의 질병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저출산과 노령인구 증가 대책으로 출산장려사업을 다양화하고, 치매안심센터, 방문간호사업 등을 확대 운영하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안정적인 삶을 높여가도록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2) 우수 농·수산물 생산 전략으로 부자 농어촌 조성

농수산업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여 군민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농산물 포장재, 포장용기, 유통물류비 등의 지원으로 농산물 유통을 개선하고, 비닐하우스 설치 및 비닐교체, 저온저장고 지원과 농기계 은행을 통한 영농기계화 지원, 유기질 비료, 인공상토, 토양개량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예찰포 및 관찰포 운영과 병해충 방제용 무인헬기를 지원하고, 고추, 버섯, 단호박, 인삼 등을 시설현대화 및 명품화를 실현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해 나가겠습니다.

수산물 고급화와 공급체계 개선을 위해 포장용기, 유통물류비,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저온(소형)냉동냉장고 등을 지원하고, 해양 사고 예방과 안전한 조업을 위해 어업인에 대한 노후기관 대체, 선원 및 어선 보험료, GPS·레이더 등 장비 개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겠습니다.

양식어장 정화와 양식장 서식지를 조성하고, 어패류의 종자 방류와 인공어초시설 등을 통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어장과 자원조성으로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며, 신조중인 행정선을 금년 초에 취항시켜 행정지원 및 안전한 어로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3) 특색 있는 관광·문화·체육개발과 기반 시설 구축

관광옹진, 청정옹진을 통해 각광받는 휴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주민의식, 휴식 환경, 관광문화시설 등 보다 높은 차원의 관광기반을 갖추어야 하며, 우리군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략적, 다각적 관광마케팅을 실시하고, 서해안의 관광 휴양중심지로 도약 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하여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도서별 맞춤형 공모사업인 삼형제 보물섬, 호수마을 등을 조성하여 관광기반 구축과 소득창출 기회로 삼으며, 우리 군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지하철, 버스, SNS, 방송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와 섬 나들이 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도서별 차별화된 관광자원개발을 위해 전망대, 해안데크, 인공폭포 등을 설치하고, 지역축제를 활성화하여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운영을 활성화시켜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위해 생활체육 교실과 동호인 대회, 노인 건강체조교실 등을 확대 지원할 것입니다.

4)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과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덕적~소야도간 연도교가 금년 개통되고 차량이 왕래하게 되면 주민 교통여건 개선과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임. 모도~장봉간 연도교 건설공사도 현재 예비타당성 보고서를 기재부에 제출하여 평가 중에 있으므로 사업계획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으며, 시~모도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교량 신설과 해수소통 단절 해소를 위해 부족한 재정을 더 확보하여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각 도서별로 군도·농어촌도로, 마을안길 등의 신설 및 재포장과 교통 안전시설물, 가로등, 보안등 등을 정비하고, 우리 군 지역 실정에 맞는 도서내 교통 운영과 영흥~인천 간 준공영제 버스 운행, 도서지역 주민 차량에 대한 선임 지원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방문객에 대한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인천시민과 국군 장병 면회객에 대한 선임 80%를 지원하고 타시도민과 명절 귀성객 등에 대한 선임도 지원하겠으며, 서북도서 야간운항, 선박출항 통제 기준,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체계 일원화 등 불합리한 여객선 운항 제도 개선과 백령도 소형공항 개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5) 자연과 조화로운, 매력이 넘치는 도서개발

숲 가꾸기, 마을 뒷산 가꾸기, 조림사업 등을 통해 생태적 환경 조성과 도로변, 해변, 공한지 등 유휴토지에 수목식재와 꽃길조성 등으로 아름다운 도서 경관 조성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방사업, 임도개설, 산림 병해충방제 등으로 자연재해와 인재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도서 쓰레기의 안정적인 수거 처리를 위해 소각로, 선별장 등을 정비 확충해 나가며, 공공하수도 건설과 관로 정비를 통해 생활하수의 오염원을 차단하여 깨끗한 섬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 실버주택, 임대주택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택 개량과 빈집 정비, 마을 경관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선착장, 방파제, 부잔교 설치와 어항을 정비하여 어업활동 여건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해안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습니다.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과 영농 여건 개선을 위해 관정 개발, 저수지 준설과 소류지를 신설하여 부족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겠으며, 농배수로, 배수갑문, 소하천 등을 정비하고 담수호 방수제를 설치하여 농업 생산력을 증대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일자리 로드맵과 연계하여 지역공동체, 저소득 주민소득, 마을개선 주민사업 등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겠으며, 우수한 신규 자원 발굴을 통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육성해 나가고 주민 주도의 특화된 마을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습니다.

6)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인재 육성 및 열린 행정

지역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육성을 위해 설치한 옹진군장학재단을 인재육성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장학금 지원을 늘리고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업 편의 제공을 위해 옹진장학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교육여건이 열악한 도서의 학생들에게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외국어 교실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수, 평생학습 및 재능 계발사업 등 인재육성 사업을 확대하겠으며, 아이들에게 무상급식 지원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이며 국가가 담당해야 할 사회적 의무이므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업무별로 분산 운영 중인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무단투기 등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로 통합함으로써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안전망을 구축하고,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의한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피소를 증설하고 부족한 대피소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지역의 현장에서 주민들의 일자리, 복지, 교육 등의 삶의 해법을 찾고 여기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하며 민선6기 군정을 마무리하는 2018년 상반기에도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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