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 '대구, 경상도 지역' 걸그룹으로 화제가 된 '에스투유(S2U)'가 내달 5일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역돌(?)이라는 다소 황당한(?) 슬로건으로 2017년 5월 “잠이 안 와“라는 곡으로 데뷔한 에스투유는 각종 공연, 지역행사와 방송은 물론 현재 대구광역시 장애인 체육회 홍보대사, 대구 이 월드 홍보대사, 그리고 컬투 정찬우가 단장으로 있는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연예인 서포터즈 인 ”화이트 타이거즈“의 단원으로 열활중이다.

지난 25일, 루나글로벌스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스투유는 5일 앨범을 발매한다.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만 봐도 지역 아이돌이 생소하지 않은데, 이러한 문화가 자리 잡지 않은 국내에서 대구 걸그룹은 충분히 관심을 끈다. 

에스투유는 이러한 지역 아이돌로 생길 수 있는 무수한 문제들을 오히하나씩 려 장점화시키며,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S2U(에스투유) 2집 또한 지역 걸그룹 퀄리티라고는 생각지 못할 정도의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번 앨범에는 원샷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JPD가 역시 메인 프로듀서답게 이번 2집에서도 작, 편곡을 맡았다, 그리고 아이돌의 거장 윤희성 프로듀서가 이번 2집 작업에 디렉터, 믹싱, 마스터링, 등등 전반적인 작업을 프로듀싱 했다.

코러스 또 한 코러스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다애가 맡았으며, 마스터링에는 싸이의 앨범을 도맡아 작업한, JFS Mastering Studio의 성지훈 감독이 참여했다.

이번 신곡 “아이스크림“은 신스 팝 과 트랩비트가 어우러진 톡톡 튀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한없이 녹아내리는 자신을 아이스크림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이렇게 2집을 시작으로 새롭게 4인조로 개편된 지역아이돌 S2U(에스투유)가 이번 신곡 '아이스크림'으로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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