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방지 위해 힘쓸 뜻 밝혀

낙태방지를 위해 힘쓰는 단체  ‘아름다운피켓’에서 배우 이아린을 낙태방지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낙태방지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아린은 “주변에 많은 분들이 낙태문제로 인해 가슴 아파하고 상처받는 모습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또 다른 누군가가 같은 실수와 아픔을 겪지 않도록 낙태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독실한 크리스천 배우로서 어렵고 소외된 곳에 발벗고 달려갔던 경험을 술회한 그녀는 “우리 모두가 원치않는 임신예방을 위해, 앞으로 많은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다 같이 마음 모으자”고 부탁했다.

‘아름다운피켓’은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해달라고 외치는 본 캠페인을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22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피켓홍보, 시민인식 설문조사,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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