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용 스마트 장비 전문 스타트업 알투기어 주식회사(대표 조승현)는 내년 2월 국내외 시장 출시를 목표로 다기능 PTT 디바이스 ‘알투기어 마크쓰리’(R2GEAR MK3)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투기어의 마크쓰리(MK3)는 무전 어플리케이션 ‘젤로’(Zello)와 연동하여 사용하는 블루투스 PTT(Push to Talk) 디바이스로 스마트폰 데이터 통신을 사용하면서 기존 아날로그 무전기와 같은 조작감을 갖게 해준다. 더불어 아웃도어 활동 시 필요한 부가기능을 갖춘 다기능 디바이스로 해외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알투기어는 지난 7월 미국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에서 약5만달러, 11월 일본 크라우드펀딩 마쿠아케에서 6백만엔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앞으로도 아웃도어 활동이 국내보다 활성화된 해외시장 위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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