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문지상이나 언론을 보면 국회의원이 받는 월급이 대체 얼마이고, 어디에 쓰이는지 잘 모르거나 관심조차 갖지 못하고 무심하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뭐랄까 조금 가깝게 느껴질 수 있게 의원들에 대해 평가를 해보자는 의미이다.

누구말대로 국회의원 회관에 가면 세금을 지원 받는듯한 300여개 의원 사무실이 있는데 바로 이들이 흔히 말하는 ‘걸어다니는 통기업’ 하겠다.

1억원 연봉에 개인사무실과 수억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9명의 보좌관이 있으며 세비 또한 인상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진다.

그러면 과연 의원과 보좌관이 받는 내역을 보자.

국회에서는 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의원들이 여러 가지 法 조항을 연구·발표·제안하고, 국민의 여러 의견에 귀기울이며 국내여론을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운영에 있어서는 이들이 금전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일을 하는 장소가 국회의사당이며 의원 사무실도 운영하게 되고, 정책을 만들려면 연구하는 사람도 필요한 보좌관 등 많은 자금을 사용한다.

여기서 국회의원의 수입에 대해 알아보면,의원들의 연봉은 1억원, 월 급여는 1149만원에 의정 활동비 1억 5천만원이고,보좌관 (9명)은 총 4억 4천만원을 받고 있다.

과연 이처럼 우리나라 정치세수를 보면 국민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시작된 의원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가지면서 오로지 국민을 위한 법안을 제시해야 하는데 오로지 자신이 원하는 정책과 결탁하게 되어 소수의 입장을 대변하게 되는 이유라 볼수있으니 국민이 내는 세금이 아깝지 않을수가 없다.

그렇게 국회의원 출마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다 이같은 내용이니 그네들을 보는 시선이 가볍게 넘기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국민 한사람의 자금력은 크지 않지만, 꼬박꼬박 납부하는 세금들이 모여 거대 세수로 나가고 있으니 제발 지금부터라도 국민이 바라는 올바른 政治를 해주길 다시금 기대해본다.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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