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독려하기 위해 7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부평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2017년 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의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글로벌걸스와 해맑은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에서는 간계희 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것을 비롯해 부평구청장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시의회 의장상,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이 수여됐다. 봉사왕, 금장 등 인증패와 인증서도 전달식도 열렸다.

가장 마지막에 호명된 ‘2017 부평구자원봉사대상’의 영예는 산곡동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및 관리, 방범·방역, 꽃길 가꾸기, 벽화 등 마을가꾸기 활동을 펼쳐 온 ‘주사모(주민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용복)’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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