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오늘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양천소방서 후정에서 ‘119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었다.

‘119 사랑나눔 일일찻집’은 양천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사랑나눔활동을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저소득층,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손수 잔치국수와, 빈대떡 등을 정성껏 마련해 일일찻집을 찾은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져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 양천소방서는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길터주기 ▲심폐소생술 등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규 양천의용소방대장은 “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을 보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양천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하는 양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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