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수면 내 불법행위 및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이번 달 20일부터 약 1달여간에 걸쳐 목포항 내 공유수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유수면 점․사용 시설(40개소)에 대한 허가사항 이행여부 및 사용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목포항 내 공유수면의 무단 점용, 불법매립 등 위법행위 여부와 시설물 안전관리, 해상교통 위해요소에 이르기까지 공유수면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른 공유수면 점검결과, 해상교통 안전의 위해요소에 대해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목포항 공유수면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친환경적인 공유수면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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