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준성원 목장을 운영하는 이석현 대표가 강원도 농어업대상에서 축산업발전 부분 수상에 선정됐다. 이석현 대표는 11월 14일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어업대상(축산발전 부분)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1983년 처음 젖소 5두로 낙농업을 시작했다. 가족 3대가 참여하는 모범적인 경영으로 지역 낙농 및 6차 산업 신 개념 농장 운영으로 축산업의 부가가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준성원 목장 이명식(이석현 父)은 철원군이 강원도 제일의 축산군으로 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음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 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석현 대표는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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