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면은 지난 7일 육군 제1891부대가 생극면 주민대표를 초청해 부대 구내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극면 발전을 위해 함께 혜안을 모아 협력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대 간부 임원과 주요 지역사회단체장, 소재지 이장과 주민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 지역대표의 의견을 청취하여 한 지역 내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민으로서 협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됐다.

또한, 부대 인근 금정저수지 환경정화 활동방안 등 아름다운 음성가꾸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오늘 소중한 만남을 시작으로 생극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풀어가고, 발전방안을 위한 중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며 정례적인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