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가장인기 있는 구기 종목의 하나로, 발을 사용하여 볼을 다루고 골을 다투는 대표적인 ‘팀 스포츠’이다. 특히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위로 볼을 다룰 수 있어 경기 기술이 다양하며 많은 양의 달리기가 필요해 체력 단련 및 기술연마 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어린 나이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축구는 한 경기 상황이 매 순간 새롭게 펼쳐지기 때문에 순발력을 기르기에도 아주 좋은 운동이다.

 

포항 유소년 축구클럽 ‘포항리더 유소년 축구센터’는 포항지역 내 가장 많은 유소년 학생들이 유치되어 축구를 전문으로 교육 하고 있는 축구 전문 교육 기관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으로 검증된 선진 사커스쿨을 도입하여 수준 및 연령에 따라 체계적인 지도를 지향하고 있다. 수업은 유아 취미 반부터 육성부, 선수부, 클럽대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진. 실제 수업하는사진이다)

 

포항 축구교실 ‘포항리더 유소년 축구센터’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이 먼저라는 교육이념으로 이를 밑바탕으로 공부하는 축구를 추구하며, 무엇보다 코칭 스탭에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유소년 축구에서 가장 중요시되어야 하는 ‘즐거운 축구’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포항리더 유소년 축구센터의 최지환 감독은 “아직까지 대외 행사 및 대회에 참가해 보면 억압과 압박으로 고질적인 스포츠 문화의 잔재를 아이들 교육 수단으로 끌어오는 몇 몇 지도자들을 볼 수가 있는데 이는 축구 교육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우리 클럽에서는 이러한 잘못된 스포츠 문화가 하루 빨리 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리더 유소년 축구센터의 지도진들은 오랜 선수경력과 지도경력을 바탕으로 유아부터 중등부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 및 수준에 따라 각 팀에 배정된다. 특히 최지환 감독의 경우 포항 대표 클럽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포항지역 대표적인 상점 및 의료기관과 긴밀한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리더 유소년 축구센터를 찾는 학생들을 포함한 그 가족 모두가 축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단 이래로 다양한 전국대회에서 지속적인 입상을 거듭하고 있어 그 실력을 인정 받은 ‘포항리더 유소년 축구센터’. 최근에는 MBC꿈나무 축구대회(3위) 를 비롯하여 2017 울진 금강송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성적을 올렸다. 최지환 감독은 “이와 같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도에는 정답이 없다며 다만 아이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고 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힘이 컸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리더 유소년 축구센터는 2018년 2월부터 포항 남구지역(대이동)에도 2호점 센터를 창단하여 보다 많은 아이들이 축구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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