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강화군의회(의장 윤재상) 의원 및 직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개벽 2333」을 방문해 꿈을 실현하고 있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청년몰 방문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제243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기간 내 청년몰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중식시간을 이용해 이루어졌다.

청년몰「개벽 2333」은 마니산 참성단을 소재로 기원전 2333년 한반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선조들의 정신을 담아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지난 4월에 개장했다.

청년몰에는 이색 먹거리와 카페는 물론 플라워 아트 등 20여개의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홀에 수십 개의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번에 청년몰을 찾은 의원들은 청년몰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외부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청년몰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콘셉트로 자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윤재상 의장은 “청년들이 활기차게 손님을 맞고, 일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면서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이 관광객 및 군민,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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