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전체평균에 못미쳐, ‘호남’ 배려 시작으로 여러 정책 실천 가능성 전무해

한 여론기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바 있다.

벌써 취임 6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그런대로 60%로 나타났다. 국민들 대다수가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30%가 못한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었다.

그러니까 연령별에서 20-40대는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데 불구하고 아직까지 50대 이상은 전체평균에도 못미치고 있다.

지역별을 보면 호남이 제일 지지율이 높고 영남은 지지율이 전국에서도 아주 평균이하 수준이었다.

주된 이유라함은 아마 문 대통령이 정부내각을 구성할때 호남출신 인사를 추천하고 '호남'배려'를 위주로 발탁을 했기에 이에 미치는 영향도가 크게 좌우했을 것이다.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PK민심이 정서적 호남에 대한 상대적 소외감은 물론 영남지역 발전을 믿었는데 그만큼 기대치가 없는 배신감이 이같은 작용을 했을지도 모른다.

요즘같이 경제와 취업란이 어려운 시기에 정부가 잘해야지 국민이 안심이다, 아마 우리네 가슴끝에는 씁쓸함만이 가득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제대로된 새로운 정국을 순조롭게 만들지 한편으로는 의안한 생각이 든다.

한 주민에게 물어보니 문 정부에서 내놓은 여러정책이 확실히 실천 기능성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하나의 말로만 국민을 진정시키기 위해 하는 행동이나 제스쳐인지 아니면 정말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가 정책인지를 다시금 묻고싶은 의도라 볼 수 있다.

흔히 성숙한 정부의 확고한 의식이 요구되는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성숙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정도에 이른 것을 의미한다.

혹 자연스럽게 시야를 바라다보면 최소한의 기본과 의지는 자연히 볼수있게 된다는 논리이다.

다시금 차후에라도 정부가 바로 서야 이에 순응하는 국민의 기본이 바로 서지 않을까 느껴본다.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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