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미수복 김화군민회(회장 신재원)는 10월 25일(수) 근남면 사곡리 망배단에서 제46회 김화군민회 망향제를 개최했다.

이날 망향제에는 80여명의 미수복김화군민회원이 참석하였으며 망향제를 통해 고향땅을 밟을 순 없지만 잠시나마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분단의 벽을 넘어 통일로 가는 희망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는 바람을 전달했다.

신재원 미수복김화군민회장은 “매년 행사준비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철원군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망향탑이 있는 철원은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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