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전기불!” 잊고 방치해둔 전기기구 아직도 해결책이 없다니?
인류에게 시간적 공간적 여유를 제공하려는 집단

 

[대표님과 '주식회사 힘진'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십니까. 주식회사 힘진 대표 한희관입니다. 저희 회사는 “아차 전기불!”하고 잊고 방치해둔 전기기구를 자동 차단해주는 기술인 심플세이버(방식)를 이용하여 방치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응용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생활 주변의 시간적 공간적 비효율성을 살피고 찾고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치전력'은 꺼져도 되는 전기기구가 사용자가 없는데도 켜진 채로 방치되어 낭비되고 있는 전력을 말하며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냉장고나 보온 밥통 몇 가지를 제외하고 주변의 대부분의 전기기구가 사용자 없이 켜져 있으면 방치전력을 낭비하고 있게 되는 것입니다. TV를 리모콘으로 끄고 놔두면 대기전력이 소모됩니다. 하지만 TV를 켜둔 채 보지 않고 놔두면 방치전력이 소모됩니다. 방치전력으로 낭비되는 전력은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전력보다 큽니다. 소비전력 150W이고 대기전력 7W인 TV를 리모콘으로 끈 상태에서20시간 놔두면 대기전력 140Wh가 낭비되고, 이 TV를 1시간 보지 않은 채 켜두면 150Wh가 방치전력으로 낭비됩니다.

방치전력은 전기기구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저희는 다양한 심플세이버 센서를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심플세이버 센서를 부착한 응용제품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멀티탭을 응용한 심플탭진은 기존 플러그가 있는 전기기구를 심플탭진에 연결하여 바로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플세이버와 심플세이버 응용제품은 한국, 미국, 중국 등에 특허 등록 및 출원 중에 있습니다.
 

[자동 센서를 쓰면 방치전력을 제어할 수 있지 않나요?]
현관의 센서등이 자동으로 꺼지는 것처럼 이러한 자동방식을 전기기구에 접목하면 방치전력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불행히도 답이 되지 못합니다. 현재 센서등에 접목된 자동방식은 동작감지센서를 이용합니다. 사용자가 센서 근방에 나타나면 자동으로 켜지고 사용자가 주변에 없으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그런데 이 센서등은 사용자 이외의 것(바람, 동물, 물체의 움직임, 강한 빛이나 전자기파 등)에 반응하여 켜지는 일(“오작동”이라 한다)이 다반사라 불편한 점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늦은 밤 들어올 때 문을 열면 밝혀주는 편리함이 매우 효용적이어서 불편함을 무릅쓰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 현관 이외의 곳에는 적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동방식은 동작감지센서에 의한 오작동 이외에도 센서와는 별개의 “근본적인 문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사용자를 인식하면 무조건 켜진다는 것입니다. 가령 방에 설치되었다면 자면서 뒤척일 때마다 켜지게 되어 잠을 잘 수가 없게 되며, 또한 사람이 있을 때도 전기기구를 꺼놓고 싶을 때 자동방식으로는 이러한 일이 불가능합니다. 자동 방식의 “오작동”과 “근본적인 문제”를 저는 “자동 온 문제“라고 임의 명명합니다.


[방치전력을 아직도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방치전력을 아직도 제어하지 못하는 것은 자동 온/오프를 동시에 실현시키려 하는 데서 어려움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자동 온이 오류 없이 이루어지려면 사용자를 정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단순한 센서로는 이것이 어렵습니다. 최근의 센서는 사용자의 얼굴을 점점 정확히 구분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기구를 사용할 사람들의 얼굴을 모두 익혀 두고 그 사람이 오면 켜 주면 됩니다. 이것이 답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전기기구 앞에 있어도 전기기구를 안 켜놓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잘 때 얼굴이 보이면 켜지니 잘 수도 없습니다.

사용자를 정확히 구분해내어도 불가피한 문제가 생기는 것을 피하려면 사용자의 마음을 알아내야 합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고, 잠시 앉았다 일어날 수도 있고, 앉았는데 사용 안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 까요? 이 부분의 가장 직관적인 해답은 뇌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복잡해집니다. 설령 뇌파를 이용해 자동 온을 수행할 수 있다 하더라고(최근의 연구 개발에 의하면 조만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자동 오프는 불가능 합니다. 사용자가 잊으면 끄라는 뇌파를 발생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인식 센서와 뇌파를 이용해 자동 온을 해결하니 그 방식으로 자동 오프가 어렵습니다.
 

[심플세이버는 어떻게 방치전력을 제어하나요?]
자동 온/오프로 방치전력을 해결하려는 시도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결을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방치전력 문제의 해결은 자동 온과 자동 오프를 분리해서 적용하면 해결됩니다.

방치전력의 핵심은 오프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온에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프 문제는 잊는 것 때문에 나타나지만, 온에는 잊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즉 필요를 느낄 때 온을 바로 수행하므로 온을 잊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편리하게 자동 온을 적용하려 하자니 앞에서 설명했듯이 너무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동 온은 아직 어려우니 수동 온으로 하면 어떨까요? 수동 온은 사용자가 직접 지시하면 바로 수행되는 방식입니다.

근거리에서는 푸시스위치로 누르거나, 원거리에서는 리모콘으로 명령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얼굴인식 센서와 뇌파와 같이 손을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보다는 떨어지지만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첨단 센서를 리모콘 대신 도입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가격 경쟁력만 있다면 말이죠.

저희는 자동 온/오프의 어려움이 온/오프 모두를 제어하려 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간파하여 방치전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어 알고리즘 방식인 심플세이버(방식)를 국내외에 특허등록 하였습니다. 심플세이버는 의외로 간단한 제어 알고리즘입니다. 자동 온을 적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동 온)(자동 지속)(수동/자동 오프)” 방식입니다. 이 방식에서는 수동으로 온/오프 하고, 온 상태에서 사용자가 있으면 동작감지센서가 감지해 온 상태를 유지하고, 수동으로 오프 하던지 잊으면 동작감지센서가 사용자가 없는 것을 감지해 자동으로 끌 수 있습니다.

자동 지속과 자동 오프는 현행 동작감지센서로도 거의 불편 없이 수행시킬 수 있어 사용자를 구분 못하는 에러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동 온이기 때문에 일단 꺼진 후에는 자동으로 켜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어가 어려운 “자동 온 문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수동 온이라는 단점을 안게 됩니다. 사용할 전기기구를 사용자가 직접 켜야 하는 것이죠. “이거 불편하지 않나?!” 의외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조명등이나 전기기구를 켜려고 하는데 까먹고 못 켜는 경우가 있습니까?

[힘진의 제품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서 무엇이 다른가요?]
심플세이버 센서나 심플세이버(방식)를 응용한 제품은 방치전력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현재 국내외 어디에서도 방치전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플세이버(방식)로 방치전력을 제어하는 주식회사 힘진의 심플세이버 센서나 응용제품은 모두 세계 유일 제품들입니다.
♦ 심플세이버를 적용한 제품은 방치전력을 자동 차단합니다. 방치전력 차단은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 심플세이버를 적용한 제품은 방치전력을 자동 후 대기전력을 0.3W이하로 만들어 대기전력도 차단합니다. 따라서 전기절약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가정의 경우 현재의 일반멀티탭을 심플탭진으로 대체하면 대략 23% 정도의 절약이 가능합니다.
♦ 심플세이버를 적용한 응용제품들은 사용 방법이 편리하다는 것이 강력한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 조명등 제어의 경우 따로 학습할 필요 없이 기존 벽스위치를 누르듯 기존 방식대로 하면 됩니다. 가스렌지의 경우도 요리 시간만 정하면 됩니다. 이것도 기본 옵션으로 10분을 설치하면 특별한 요리 이외에는 시간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심플탭진의 경우 일반멀티탭처럼 사용합니다. 다만 센서부를 사용자를 감지할 수 있는 위치에 놓기만 하면 됩니다.
 

[제품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부분이 있다면?]
현재는 심플탭진 판매와 방치전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기전력보다 중요한 방치전력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의아스러울 만큼 방치전력이 소외되어 있습니다. 언론사 기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찾아 방치전력을 적극 홍보하려 합니다. 또한 언론사별 사회•경제적 각 분야의 우수 기업 선정 활동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전시회 참여를 통해 일반 고객 및 업체 관계자 분들께 직접 방치전력을 설명하고 그 효과를 알리고 있습니다.
방치전력 홍보는 3단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방치전력이 대기전력보다 중대하다는 것을 알리고 안전과 절전에 도움이 됨을 설명합니다. 둘째로 현재 국내외로 방치전력을 제어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립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회사 힘진에서 방치전력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것입니다.
현재 사업속도를 내기 위해 투자유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치전력과 심플탭진 마케팅을 가속화할 것이고, 심플세이버 응용제품의 개발을 촉진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방치전력이 알려지면 많은 이들이 힘진을 찾을 것이고, 방치전력 차단 제품을 찾을 것입니다. 따라서 아직 제품화하지 못한 심플세이버의 응용제품들을 이른 시일 내에 제품화하고 상용화할 것입니다. 이들을 고객께 공급해 편리하게 안전을 증대시켜 생활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절전을 통해 경제적인 수익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세계의 이상기온은 신재생에너지의 사용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고 이는 전기료 상승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국내외 구분 없이 전체적인 흐름으로 진행될 것이므로 저희 제품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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