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올해 추석연휴가 그 어느 때 보다 연휴가 길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비상상황반을 강화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상·하수도 비상황반은 생활민원 중 누수, 단수, 오·폐수 등 신고접수 해결을 위해 상황근무자 1일5명, 긴급복구반(공무소) 5개업체, 생활하수대책반 3업체에 대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돌입하여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연휴기간중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수도시설물인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에 대하여 9월18일부터 9월22일까지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맑은물관리사업소 정대훤소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고지대 수압저하 및 응급복구에 따른 단수에 대비하여 급수차량 1대를 상시 대기하고 필요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급수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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