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17년 제4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 및 건강체험관 운영을 10월 14일 토요일 오전9시 부터 오후1시 까지 전곡리 유적지입구 잔디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Do walk, Be healthy”를 목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 하였으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약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내용으로 1부는 걷기 코스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곡리 유적지 잔디밭을 출발하여, 한탄강변, 메밀밭을 지나 전곡 선사박물관을 돌아 전곡리유적지 내 둘레길(숲길)까지 6km를 보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건강교육 ․ 체험부스운영(금연, 절주, 신체활동, 치매파트너 모집 및 자살예방, 스트레스 지수측정, 감염병예방 등) ♦팔찌 만들기 체험 ♦미라클 페이스 페인팅 ♦건강걷기 길 포토존 ♦무대행사(타악 퍼포먼스, 주민 체조 아마추어 공연) 등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신청은 당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현장접수를 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고 도착지에 완보기념 스탬프 찍기 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