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추석 명절의 앞두고, 이미용실이 없는 도서지역 덕적면 문갑리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가 9월 25일 진행했다.

김포시에 위치한 봉사단은 가브리엘헤어 김준 대표와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이·미용봉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회원 중심으로 구성된 이·미용 봉사단은 2016년부터 옹진군과 이·미용실이 없는 도서지역에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커트뿐만 아니라 파마 시술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군청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단체와의 매칭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의 복지를 향상하도록 노력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민관협력기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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