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서울숲 잔디마당서 멤버십 고객 1만명 초청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 펼쳐

[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지난 23일 서울숲 잔디마당에서 고객 1만명과 함께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HOLLYS COFFEE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은 문화 리딩 기업 할리스커피가 고객들에게 커피와 음악을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총 1만 명의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I’m Your Coffee’를 콘셉트로, 커피와 음악을 통해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했다.

이번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에는 커피와 잘 어우러지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대거 총출동했다. 최근 탄탄한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들은 풀내음 가득한 서울숲에서 관객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왠과 치즈는 달콤한 꿀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트렌디 힙합 뮤지션 긱스와 로꼬&그레이는 신나고 경쾌한 힙합 곡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명품 발라더 성시경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자신의 대표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할리스커피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를 비롯해 커피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커피&컬쳐 Zone’도 마련했다. 할리스커피 전문 바리스타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핸드드립’, ‘라떼아트’, ‘나만의 블렌딩’ 프로그램과 더불어 나만의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는 ‘컵 아트’,‘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이 커피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할리스커피 김유진 대표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문화행사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이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뿐 아니라 커피와 함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등 커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할리스커피)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