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ndnnews】구성숙 기자 = 감성 어쿠스틱 혼성듀오 정흠밴드가 오는 23일 저녁7시 홍대에 위치한 엘라의거실에서 가내수 공연을 연다. 가내수공연은 아티스트의 작업실( 엘라의거실 ) 에서 월간으로 열리는 포틀럭 공연이다.

가내 수공업과 공연의 합성어 이고 뮤지션이 직접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는 의미로 관객과 아티스트가 서로 가깝게 소통 할 수 있는 공연 문화를 이루고자 만들어진 공연이다.

정흠밴드는 보컬 정민경과 기타 황명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4년 8월 ‘비치파라다이스’ 싱글로 데뷔 후 11장의 싱글을 발표, 3장의 OST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9일 대구에서 열린 2017 국제 K-스타 어워즈 밴드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내달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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