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형원이 DJ H.ONE 으로서의 첫 싱글인 'BAM!BAM!BAM!' 티저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1일 몬스타엑스 형원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SNS를 통해 "DJ H.ONE X JUSTIN OH BAM!BAM!BAM! M/V TEASER 20170925" 라는 글과 함께 강렬한 영상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긴 신곡 'BAM!BAM!BAM!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측은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DJ H.ONE 으로 세계적인 DJ겸 프로듀서인 저스틴 오(Justin OH)와 함께 K POP과 EDM이 매쉬업된 콜라보 곡 'BAM!BAM!BAM!을 오는 25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DJ H.ONE은 그간 저스틴 오의 디제이/프로듀싱 멘토로서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2017등의  대형 페스티벌 무대와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Mnet ‘케이콘 2017 재팬(KCON 2017 JAPAM) X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무대에 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형원은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콘서트를 통해 디제잉 실력을 뽐내며 자신의 음악성을 꾸준히 증명해 왔다. 멘토 저스틴 오는 캐나다 출신 한국계 DJ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투모로랜드와 같은 세계적인 규모의 EDM 페스티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았고,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원 사이트 비트포트(Beatport)가 선정한 2016년 기대되는 아티스트 부문 2위에 오른 세계적 DJ/Producer이다. 지난 3월에는 효린과 발표한 콜라보 싱글 ‘Jekyll & Hyde’로 비트포트 댄스 차트 5위에 올랐다. 

한편 형원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LA, 방콕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또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뷰티풀'이 일본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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