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4가지 걱정거리를 연계한 “군민 삶의 질 향상” 목표

【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권사업과 철원군이 당면하고 있는 4가지 걱정거리 해소를 위한 ‘군민 삶의 질 2배 향상’ 시책 발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굴설명회에서는 특히 민선 6기 철원군수(군수 이현종)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의 4가지 걱정거리인 자녀 교육걱정, 어르신 노후걱정, 농산물 판매 등 농심걱정, 상경기 침체 자영업 걱정 등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 등 26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제안사업의 실효성과 사업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모색을 민간 평가위원 4명과 시책발굴 공무원들과 가졌다.

‘군민 삶의 질 2배 향상’ 시책발굴은 민선 6기 철원군의 역점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016년에 제안된 33건의 사업 중 사업화로 선정된 13건의 사업, 예산 17억1,400만원이 반영되어 철원군 시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 중 전국최초로 시행된 70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은 군민들의 큰 호응은 물론 타 자치단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군이 당면하고 있는 4가지 걱정거리 해소를 위해 전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원군에서는 매년 ‘군민 삶의 질 2배 향상’ 시책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이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