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9월27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2017년 상반기 대민지원 군장병 고향집에 철원오대쌀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대민지원 군장병 4,200여명을 대상으로 택배비를 포함한 철원오대쌀 10kg를 구입해 고향집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예산 2억원이 투입된다.

철원군은 올해 지역내 농업인 대민지원에 도움을 준 군장병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국 각지에 있는 고향집에 철원오대쌀을 보냄으로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철원오대쌀 시식을 통한 철원군의 우수 농산물 홍보 효과 및 새로운 판로 확보와 판매 증진도 기대하고 있다.

김성근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봄철 대민지원 군장병의 노고에 고향집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원군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민군관의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