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 등 계절과 유행에 구애 받지 않는 브랜드로 인정 받아

[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40여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외식문화 기업으로 '행복 가득한 식탁'을 만들어가는 원앤원㈜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원앤원㈜은 40여년간 한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 예비창업자들에게 1:1 상담을 제공했다. 예비창업자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오랜 가맹 사업을 토대로 축적된 원앤원㈜의 상권 분석과 성공 창업을 위한 입지 조건 등 실질적인 창업 가이드를 상담 받았다.원앤원㈜의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확보하기 위한 예비창업자들의 발걸음이 박람회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 속 소비 위축으로 인해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보쌈, 족발, 부대찌개 등 유행을 타지 않는 한식 메뉴를 주력으로 하는 원앤원㈜ 부스에도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러한 인기의 원인은 원앤원㈜이 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 등 계절과 유행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앤원㈜의 대표 브랜드인 원할머니보쌈·족발은 5년 이상 가맹 계약을 유지한 점포가 전체 매장의 71.4%,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점포가 절반이 넘는 51.2%를 차지할 정도로 하루에도 수십 개의 매장이 문을 닫는 외식업계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원앤원㈜ 성공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예비창업자들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있는 장수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앤원㈜ 외식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는 예비창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창업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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