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변성환)는 9월 12일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삼성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래 유권자 선거체험교실 행사를 실시했다.

「미래 유권자 선거체험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실제 사전투표소와 같이 구성된 체험투표소에서 직접 투표를 하고 개표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모의 투․개표 체험의 장이다.

학생들은 모의투표를 체험하기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과 선거제도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투표 진행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의 투․개표 실습에 참여했다.

모의 투․개표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의 신분증으로 본인확인도 하고 투표용지를 바로 발급받아 투표도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군선관위는 미래 유권자인 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선관위의 주요 역할 중의 하나인 만큼, 모의 투․개표 실습과 같은 계기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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