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피곤한 삶이 갈수록 심각하다. 시민들은 돈이 된다면 뭐든지 하고있다.

그래서인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여러가지 사건과 범죄속에 쉅게 빠지기도 하고 나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구렁텅이에 헤매기도 하며 받지 말아야할 돈주머니를 노리기도 한다.

여기에 남녀노소는 물론 어린이와 성인에게까지 유혹의 손길을 미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그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범죄는 이미 널리 알려져 같은 시민들을 울리고 있다.

예를 들면, 직업상 위조지폐로 실제 화폐처럼 사용하고 하나의 기업처럼 부가가치를 높여 재테크의 효과도 있다고 속여 실체가 없는 다단계 조직으로 사기를 치기도한다.

이들은 00실업이라고 속여 1000여명을 상대로 30억여원을 받아 챙기기도 했다.

이 뿐만아니라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QR 코드를 보내 결제가 이뤄지도록 한 뒤 돈을 가로채는 수법도 있어 더욱 황당하다.

날로 날카로운 수법은 교묘해지고 피해자는 날로 늘어나는데 시민들의 애절한 삶만 더해가고 있다.

지금처럼 다양화되는 범죄 수법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평범한 시민들이 엮인 사건에 자신도 모르게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우리 서민들이 고르게, 그리고 쉽게 정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지역정보를 알리는 방안이 있어야 하겠다.

물론 경찰이 피해자를 위해 검거도 중요하지만 예방에 힘쓴다면 사고 발생 건수를 줄일 수 있고, 어느정도 마무리를 지을수 있는 최선의 방법도 찾을 수 있다.

우리네 시민들이 먹고 살려고 하다가 범죄자로 전락하는 일이 있어 조금은 허탈한 심정이다. 그 사이 안타까운 피해자도 하나하나씩 늘고만 있는 현실이다.

정말 우리 시민들의 생활을 기관단체에서 이해하거나 공감한다면 소를 잃기 전에 외양간을 튼튼하게 고쳐 안심하고 편안한 복지대책을 내세워야 하겠다.

정부에서 서민들의 마음을 안다면 분명히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시민들의 형편을 읽어 적극적인 지원 예방에 힘을 쏟을것이다.

그래야지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본다.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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