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제9회 철원군홀스타인품평회가 9월 5일 김화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철원군낙농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철원군이 주관한 이번 품평회는 총 21개 목장, 43마리 소가 출품됐다. 젖소의 외형, 우유생산능력, 발육 및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분야별로 시상이 이뤄졌다.

그랜드챔피언에 청혜 목장(이영근, 동송읍 상노2리)이, 준 그랜드챔피언에는 장군 목장(김성진, 김화읍 청양1리)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현종 군수는 이종훈 부군수가 대독한 축사에서 “낙농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축사 시설현대화사업, 착유환경개선사업, 조사료생산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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