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이 9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철원군 및 경기도 일대에서 사단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했다.

주 ‧ 야 구분 없이 연속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기간 동안 철원 지역의 일부 관내도로를 이용해 자주포, 장갑차 등 궤도 및 일반차량, 병력이 많이 이동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소 및 검문소가 운용돼 주의가 요구된다. 훈련기간 중 지역 내에서 주민 수렵행위는 일체 금지된다.

부대 관계자는 “일부 교통에 불편이 있을 수 있고, 궤도장비 기동에 따른 흙 유입과 훈련 간 발생되는 환경오염 사항은 즉시 조치할 예정이니 지역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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