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은 장마로 인해 무더위가 그쳐가고 선선한 바람이 스치고 있다. 어린이, 노인들의 바깥 외출로 인한 보행 및 도로 이용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인천경찰청에서는 ‘3대반칙’ 특별단속과 ‘사람 중심 교통문화정착 추진’, ‘우리아이 학교가는 길’ 등 다양한 정책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도 대비하여 36%가 감소하여 전국 최고의 감소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65세 이상의 고령 사망자는 40.9%가 감소하였다.

최근 우리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60일’ 을 추진 계획하였다. 지구대와 파출소별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책임관리제를 시행하여 새벽시간대 순찰 및 거점근무를 지정하고 교통법규 위반차량 발견 시에는 적극적인 현장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혼잡한 교차로 보행자보호위반, 신호위반 등 캠코더 단속 및 사고다발구간 이동식 과속단속을 강화하고, 심야시간 대(2~6시) 간선도로 음주단속 및 주 1~2회 ‘지역경찰 음주단속의 날’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우리 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여 ‘교통안전도시 인천’을 실현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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