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린가운데 '맥덕여행'이란 타이틀로 진정한 맥주 덕후가 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SBS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조세호(36세)와 가수 정준영(29세)이 늦은 오후 9시경 서문시장 야시장을 찾았다.

그들은 치맥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로의 본격적인 ‘여행’을 하고자 낮에는 대구 두류공원에서 행사장을 찾아 여기저기 모습을 보였고, 밤에는 재래시장을 찾아 진정한 야시장의 열정을 느끼고자 이곳을 방문했다.

서문시장 야시장에 도착한 조세호와 정준영은 곳곳의 야경과 함께 가판대를 찾아 장사를 하는 청년들에게 일일히 악수를 하고 맛난 야식을 즐겼다.

여기에서 記者는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그들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 대구를 찾은 이유는 축제를 즐기고 실제로 맥주를 마시고 안주를 먹으면서 촬영한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이들은 서로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를 시작으로 먹고 싶은 안주를 전혀 개의치 않고 마치 실제 술자리 인 듯 편안한 환경속에서 모습을 보였다.

맥덕답게 조세호와 정준영은 “맥덕여행'의 리얼 방송에 항상 저희를 더욱 사랑해주시고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짤막하게 인사를 하고는 자리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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