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브라더수(Brother Su·본명 김형수)가 가창, 작사, 작곡 등을 넘나들며 전천후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다.

브라더수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프로듀서로써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영역까지 맹활약 중이다. 또한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각종 OST 와 피처링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트렌드의 흐름을 영민하게 읽어내는 크리에이터이자 진정성있는 뮤지션이다. 하반기 브라더수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2017년에만 브라더수가 타 가수의 앨범 크레딧에 올린 히트곡은 7곡이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이리와', 정기고X찬열의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 백아연의 '넘어져라', 몬스타엑스의 'Oi', 닉앤쌔미의 '베이비 유 러브 미'(Baby You Love Me),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유승우 산들의 '오빠' 등의 히트곡에 작사, 작곡자로 참여했다. 여기에 지난 7일에는 유연정과 ‘연애플레이리스트시즌2(이하 ‘연플리 시즌2’ OST ’서툰고백‘에 가창자로 참여 특유의 감성을 선보인 것. 감미로운 음색이 매력적인 브라더수는 트렌드를 이끌줄 아는 아티스트로 대중가요와 힙합계를 넘나드며 매드클라운, 스윙스, 크루셜스타, 기리보이, 블락비 '박경' 등 다수의 래퍼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달달한 멜로디와 공감가면서도 유니크한 가사로 주목받아온 브라더수는 전 장르에 걸쳐 고르게 활동 중이다. 데뷔 초기 알앤비 힙합씬에서 인정받은 그는 그간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와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 소유의 '어깨',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유승우 의 '너만이' 등의 곡을 통해  히트 메이커로 자리잡았다.

한편 브라더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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