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책 추진…지난 6월 15일 유권자시민행동 대상 수상하기도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이 18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막대한 재정 부담과 분양 저조 우려 등으로 7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을 적정률 이하 분양시 경산시가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추진했다.

이어 초대형 규모의 차세대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등 6개 대형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각종토목공사 착공과 산업용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시켰다.

또 경산4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을 비롯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양했다.

특히 지난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내 3년 연속 1위, 전국 4위를 차지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기부문화 확산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각계각층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산업경제 및 행정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6기 경산시정을 이끌고 있는 최영조 경산시장은 재선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산시에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햇다..

아울러 금년 1월부터는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인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먹거리사업을 선점하고자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영조 시장은 지난 6월 15일 전국시민사회연합 등 290여개 단체로 이루어진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한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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