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이상무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이 저스디스와 함께한 콜라보 싱글 발매를  앞두고 녹음실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매드클라운 × 저스디스! 커먼콜드의 재결합곡 '세탁중(Wash! Wash!) PROD. 스타로! 녹음실 현장을 기습 공개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매드클라운과 저스디스, 스타로가 녹음실에서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매드클라운의 '커먼콜드(COMMON COLD)' 오랜만이다.","어떤 곡이 나올지, 너무 궁금해요!", "최고의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케미도 너무 좋고, 이런 프로젝트 자주 보고싶다!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 "매드클라운의 해외진출 기대합니다."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타로(starRo)는 그간 앤더슨 팩(Anderson Paak), 토로 이 모아(Toro Y Moi), 쳇 페이커(Chet Fak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오르고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등 글로벌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아티스트. 특히 데뷔앨범 '먼데이'(MONDAY)는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매드클라운은 지난 해 11월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한 '거짓말', 그리고 올해 2월 '볼빨간 사춘기' 피처링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로 이번 네 번째 미니앨범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에 대한 선공개곡을 선보였다. '거짓말'과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는 발매 후 모두 차트를 정상을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 '믿듣' 매드클라운이라는 수식어를 실감케 했으며, 최근에는 보아와 함께 한 '최고의 한방' OST는 물론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스타로와 협업한 매드클라운의 새 싱글도 리스너층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저스디스(JUSTHIS, 허승)는 국내 힙합신에서 주목 받고있는 래퍼로, 지난해 선보인 첫 번째 정규 앨범 '2 MANY HOMES 4 1 KID'를 통해 팬들과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저스디스와 의기투합한 '커먼콜드 (COMMON COLD)'의 첫 번째 싱글 '세탁중(Wash! Wash!)'을 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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