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10명 참석…예절교육, 꿈등 만들기, 108배 등으로 호연지기 키우는 시간 가져

경북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로 심원사에서 열린 ‘청소년 템플스테이’를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절교육, 꿈등 만들기, 108배 Dream, 탑돌이, 명상, 생태학습, 물놀이 등으로 구성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호연지기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청소년 템플스테이’는 스마트폰과 학업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정적인 사찰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에 관심을 가지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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