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9일 장흥면을 시작으로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11개 읍면동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양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등 참여와 소통의 열린 시정으로 감동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이슈가 되고 있는 사업이나 당면업무를 읍면동장에게 직접 보고 받는 등 현안사업 보고는 간소화하고 시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한, 올해를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기반시설 구축 관련 주요내용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 19일 오후 4시 장흥면 ▲ 20일 오전 10시 회천4동 ▲ 20일 오후 2시 백석읍 ▲ 20일 오후 4시 광적면 ▲ 21일 오후 2시 양주1동 ▲ 21일 오후 4시 양주2동 ▲ 24일 오전 10시 회천2동 ▲ 24일 오후 2시 회천1동 ▲ 24일 오후 4시 회천3동 ▲ 25일 오전 10시 은현면 ▲ 25일 오후 2시 남면 순으로 개최된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감동로드를 통해 지역의 주요현안은 물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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