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지역 학생들에게도 과학의 큰 꿈을 키우자

【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7월 17일(월)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과학실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재 꿈 사다리 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의 큰 꿈을 키워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 캠프는 남부관내 초,중 희망학교(10교)를 대상으로 액체질소 실험, 디지큐라, 움직이는 다면체, 과학마술 등 과학, 수학, 융합과학 분야 수업을 총 10회 실시하게 되며 225명의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영재교육활성화 계획에 의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영재수업 지도강사들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융합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첫날 수업은 자기장이 변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는 주제로 학생들과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여 과학의 원리를 깨닫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

지호경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영재수업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희망의 꿈사다리가 될 수 있는 신나는 캠프가 시작된 것이 기쁘고, 지도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남부관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미래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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