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직원들과 함께 최우수 복무기관 시흥시 견학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7월 14일(금), 인천교통공사 소속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와 함께 2016 사회복무대상에서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시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흥시청 견학은 사회복무요원 사기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한 양 기관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8일에는 양 기관장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7월 13일에는 공사 복무관리 담당자들이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 소재)를 방문하여 명예의 전당, 독도 전시관, 사회복무요원 연수프로그램 등을 견학한 바 있다.

이 날 시흥시청을 방문한 인천교통공사 복무관리 담당자들은 시흥시 관계자들로부터 사회복무요원 복지 및 취업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 복무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를 받았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시흥시의 정책들에 대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흥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를 받는 자리에서 공사 직원들은 사회복무요원 복무적응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힘쓰고 있는 시흥시의 노력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향후 벤치마킹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많은 복무기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정책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무기관과 병무청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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