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대학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2018년 대학입시 맞춤 컨설팅을 개최한다.

7월 19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대학입시(수시전형)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안병섭 강원진학지도협의회 회장(속초고 교사)과 문희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가 2018년 대학입시(수시전형)와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수시전형을 위한 맞춤형 1대1 대면 상담은 8월11일 철원고와 철원여고에서, 8월12일에는 김화고와 신철원고에서 각각 펼쳐진다. 8월26일(철원고, 철원여고)와 8월27일(김화고, 신철원고)에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비하기 위한 1대1 코칭이 이어진다.

『수시(隨時)로 대학(大學)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설팅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진학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한다. 공교육 위주의 강원진학지도협의회 상담교사 및 강원도 교육청 대입지원관이 학생 개인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신인철 자치행정과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대입 수시모집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능동적으로 입시에 대처하기 위한 컨설팅이 진행된다”며 “맞춤식 컨설팅으로 본인의 적성과 실력에 맞는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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