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여름 장마철로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서가 지나고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라는 초복이 다가오면서 올해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빈집털이 등 범죄 발생예상 지역에 경찰에서는 지난 2017년 7월1일∼8월31일(2개월간)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하절기 형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7년 상반기 5대범죄 발생은 감소하고, 검거율 등 주요 치안지표가 전년대비 상승 하고, 주요 강력사건도 미제 없이 신속하게 해결, 안정적 치안상황 유지 중 하절기 휴가철을 틈탄 빈집털이 절도 · 갈취 · 폭력 등 범죄에 대한 사전 차단 및 발생사건 신속해결을 위한 형사활동 강화를 추진계획으로, 과학적 프로그램을 통한 범죄 취약지역 및 시간대별 중심으로 분석 가시적·예방적 형사활동 강화 및 휴가철 빈발범죄 분석, 집중단속과 적극적인 피해품 회수 등 세심한 형사 활동을 통한 피해자 보호강화와 인권우선 · 증거중심의 수사원칙 등 준수, 경찰 수사 신뢰도 제고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몇 가지 지켜야할 일들로 창문·현관등 문단속 생활화, 외부 침입이 가능한 장소의 방범창 등을 설치하거나 CCTV · 가스배관 철침판을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물 보완, 휴가기간 중 우유·신문 등 배달은 일시 중지하고 택배 전단지 등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고가의 귀중품은 집이 아닌 다른 곳에 보관하는 등 예방방법이 필요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함께 부평구 치안에 일익을 담당하는 자발적인 봉사자로 이루어진 단체와 경찰이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부평구민이 보다 안전하고 더욱 행복하게 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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